dongdong 2022.10.12 18:41: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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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새 영상은 우리에게 가장 일상적인 매체가 되었습니다. 매일보고 누구나 영상을 만드는 상황에서 노동자들도 노동자의 이야기를 영상을 통해 직접 할 수 있지 않을까요? 노동조합은 이야기가 가득한 공간일 겁니다. 노동은 삶이자 투쟁이고 삶과 투쟁에는 생생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니까요.
노동자들이 직접 자신의 노동과 투쟁에 대한 영상을 만들고 그 영상이 조합원들의 일상에 스며드는 일을 상상하면 즐겁지 않나요? 조합원들의 핸드폰에 주식 영상, 먹방 영상, 예능 클립들이 아니라 우리 조합의 이야기가 재생되길 기대해봅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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